
국토부 “민간 사전청약 당첨자 모두 구제”
국토교통부가 시행사의 사업 취소로 피해를 입은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에 대한 지위 유지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영주택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LH)내 민간 분양주택 입주자 모집 시기를 착공이 아닌 택지 공급계약 시로 2~3년 앞당긴 제도다. 지난 2022년 말까지 총 45개 사업에서 사전청약이 진행됐다. 이 중 20개 사업은 본청약을 마쳤다. 18개 사업은 토지대금을 잘 지불하고 있으며 일정에 맞춰 본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사전청약 실시 후 사업성 악화 등으로 지난해 7개 단지 사업이 취소됐다. 이로 ...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