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美 금리 하락에 반등…나스닥 3.69%↑
지영의 기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반등했다.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30p(0.1%) 상승한 3만1832.7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09p(1.42%) 오른 3875.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4.66p(3.69%) 폭등한 1만3073.82에 장을 마쳤다. 특히 금리 상승세에 높은 낙폭을 보여온 나스닥이 큰폭 반등했다. 이날 장중에는 4.3% 급등하기도 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1.5%대 ...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