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외국어, 증권사 리포트 이해하기
지영의 기자 = 증권사 리포트에는 영문 약어와 영어표현 등이 뒤섞여 있는 것을 흔히 보게 됩니다. EPS, 컨센서스, 밸류에이션 등. 흔한 표현이 “해당 기업은 YoY +35%로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모멘텀이 있다”는 거죠. 영어 표현이 섞이기는 했지만 분명 한국어로 써있는데 바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이 이런 방식으로 리포트를 쓰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투자자들은 각 용어들의 뜻을 알지 못하지만, 리포트 어디에도 해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lsquo...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