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ABS 발행 총액 79조...전년비 53% 급증
지영의 기자 =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총액이 전년보다 5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총액은 79조1000억원으로 전년(51조7000억원) 대비 27조4000억원 증가(53.0%)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MBS 발행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로 은행이 주택금융공사에 양도한 주택담도대출채권 증가분이 있어서다. 자산 보유자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 금융회사 및 일반기업 모두 전년동기 대비 발...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