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5박8일 순방길 올라…“한중, 한미일 정상회담 논의 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2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총 5박8일간의 일정으로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한다. 취임 후 첫 남미 방문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은 물론, 한중 정상회담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순방 일정과 취지 및 의미, 기대성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우선 윤 대통령은 14일부터 페루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