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尹대통령 11월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대통령 담화 및 회견의 후속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대외활동과 관련해 “저와 핵심 참모 판단에 국익과 관련해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활동은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달 중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