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반성·쇄신’ 어디로…“민심역행 텃밭 영향”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처절한 반성과 변화·혁신을 약속했지만 정반대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당내 비판에도 여당 의원 45명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집결해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고, 강경 발언도 이어지는 중 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태도 변화의 원인으로는 지역구 별로 다른 이해관계, 지지율 회복세 분위기 등이 꼽힌다. 7일 여당 내부에서는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거부와 한남동 관저에 집결한 의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