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때도 거버넌스 “변화 없다”
삼성화재는 삼성생명의 자회사로 편입되더라도 경영 방식과 구도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12일 오전 10시 진행된 삼성화재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생명의 자회사로 편입된다면 영업 환경이나 보험 관련 규제, 의사결정 체계에 예상되는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현재와 마찬가지로 이사회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할 것이고 변동되는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삼성화재가 예고한 자사주 소각 일정이 삼성생명의 자회사 편입 관련 금융당국 승인 신청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