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 “비은행 손익 부진, 충당금 영향…환율 민감도 예상보다↑”
신한금융그룹은 2024년 비은행부문 손익 감소를 두고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올해는 전년보다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천상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경영실적발표 직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비은행 부문 부진에 대해 “내부적으로 비은행부문 실적이 아쉬운 측면이 있다. 개별 그룹사 중 특히 자산신탁의 경우, 책임준공형신탁 계정 투입이 지속되면서 손실 반영이 연중으로 지속됐다. 지난해 3~4분기까지 전수조사 통해 충당금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반영했다”면서 “캐피탈의...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