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바바 사태 속 IMF “중국, 기술기업 규제로 불확실성 커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업체 알리바바의 수익성이 10분의1 수준으로 크게 떨어진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개혁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중국이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일 포브스,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지난 18일(현지시간) 3분기 순이익이 34억 위안(약 63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265억 위안(약 4조 9000억원)보다 87%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06억9000만위안(약 37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도 지난해 10월 인수한 프랑스계 ...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