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전화 상담 1339’ 콜센터 직원 확진… 아픈데도 출근했다가 확진
이영수 기자 = 코로나19 관련 전화 상담 업무를 하는 서울 1339 콜센터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은 해당 콜센터를 폐쇄한 뒤 직원 130여 명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 전화 상담을 받던 콜센터 직원이 정작 자신이 아픈데도 연차를 길게 쓰지 못하고 출근했다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23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원 A 씨가 확진됐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안내하는 업무를 하던 A씨는 최근 코로나19 유증상자나 접촉자에게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