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부터 방문판매·대형학원·물류센터·뷔페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
유수인 기자 =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 등 4개 시설이 코로나19 감염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됐다. 다만 해당 시설이 위험도 하향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위험시설로 하향할 수 있도록 했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4개 시설은 수도권과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어 고위험시설로 지정됐다. 따라서 해당 시설의 사업자와 종사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일 유흥주점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