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속 거리두기’ 한 달… 식당·카페·체육관·유흥시설 안전 ‘글쎄’
김양균 기자 = 지난달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한 달을 맞았지만, 여전히 다중이용시설 안전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음식점·카페 6551개소 ▲실태체육시설 1165개소 등 41개 분야 총 4만3418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마스크 미착용, 발열체크 미흡 등 764건의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 지자체는 이들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관련해 전남도에서는 3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도내 9121개소의 경로당을 점검했다. 경북도도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