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두리, K리그2 진입 앞둔 화성FC 초대 감독 부임
차두리(42)가 내년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진입을 목전에 둔 화성FC의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화성FC는 24일 “차두리를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차두리 신임 감독은 2001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76경기를 출전하는 등 선수 생환 내내 스타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쳤다. 독일 분데스리가, 스코틀랜드에서도 뛴 바 있다. 선수 생활 막바지에는 K리그로 돌아와 FC서울에서 뛰었고, 2015년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은퇴 후 차 감독은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