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년 만 골키퍼 MVP’ 조현우 “나를 보고 축구선수 꿈꿨으면”
조현우가 골키퍼 포지션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내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리그1·2 MVP, 영플레이어, 감독상, 베스트11 후보와 득점상, 도움상 수상자가 자리를 빛냈다. K리그1 최고의 별은 조현우였다. 조현우는 감독 8표, 주장 7표, 미디어 75표 등 63.36% 지지율를 얻어 MVP 영광을 안았다. 올 시즌 조현우는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해 시즌 내내 안정적인 선방...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