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1 도전장 내민 유병훈 안양 감독 “올해 목표는 ‘좀비축구’”
FC안양이 다시 달린다. 줄곧 있던 K리그2가 아닌 K리그1에서 힘차게 도약한다. 안양의 승격을 이끈 유병훈 감독은 동계 전지훈련부터 철저히 선수단을 관리 중이다. 쿠키뉴스는 지난 4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호텔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유 감독을 만나 2025시즌 각오를 들어봤다. 팀이 80% 완성됐다고 밝힌 유 감독은 “팀이 원하는 방향성을 얼마나 소화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조직적으로 나오는 실수면 우려스러운데, 현재는 개인의 단순 실수가 있다. 베스트 멤버,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면 더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