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양민혁 속한 팀 K리그 4-3 제압
토트넘 홋스퍼 선배 손흥민(32)이 후배 양민혁(18) 앞에서 웃었다. 토트넘과 팀 K리그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가졌다. 경기는 토트넘의 4-3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K리그를 존중했다. 그는 “K리그는 항상 내 머릿속에 있다. 늘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경기를 고대했다. 토트넘은 4-2-3-1로 경기에 임했다. 데얀 클루셉스키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캡틴’ 손흥민과 루카스 베리발, 브레넌 존슨이 2선을 구축했다. 아치 그레이...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