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하위까지 추락한 KT 위즈, 부상이 야속해
프로야구 KT 위즈가 선수단의 줄부상으로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KT는 지난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1대 4로 패했다. 최하위에 머무른 kt(8승 2무 20패)는 9위 한화 이글스(11승 1무 19패)와 2경기 차가 됐다. 지난 2일 SSG 랜더스전에서 길었던 9연패를 끊었던 KT는 다시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최근 17경기에서 단 1승(1무15패)을 거두는 데 그쳤다. 지난해 정규시즌 4위를 기록했던 kt는 올해 LG 트윈스와 함께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꼽혔다. 개막에 앞서 열...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