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불가능 요구는 소통 아냐”…SSG 단장 교체 논란
프로야구 SSG 랜더스 단장 교체 과정에서 불거진 비선 실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팬들이 서울 곳곳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자,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불가능을 요구하는 건 소통이 아니다”라고 맞불을 놨다. SSG 랜더스 팬들은 15일 서울 상암동 YTN 본사 앞을 시작으로 세종로 광화문, 명동,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근에 트럭 두 대를 보내 단장 교체에 항의했다. 트럭은 각각 “베테랑 단장 내쫓고 비선실세 바지단장 앉히는 정용진 구단주”, “홈 관중 1위 랜더스 팬들 감사합니다. 비선 실...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