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폭자 지명 철회”…트럭이 잠실구장에 간 까닭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지난 4일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에 패배하면서 SSG의 우승이 확정돼 경기에 앞서 SSG의 우승 세리머리가 펼쳐졌다. 하지만 경기 시작에 앞서 경기장 일대에서 팬들의 시선을 끄는 차량 한 대가 있었다. 이는 ‘2023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9순위로 두산에 지명된 김유성의 지명 철회를 반대하는 ‘트럭 시위’ 차량이었다. 트럭에 띄워진 전광판에는 ‘2022년에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 쌍팔년도 생각이 웬 말인가&r...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