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여름 보낸 김하성, 한국인 첫 ‘골드글러브’ 수상 가능할까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고의 여름을 보내면서 골드글러브 수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득점을 올리며 팀의 5대 4 승리를 이끌었다. 1회초 투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알렉스 우드의 싱커를 때려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