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의조, EPL 노팅엄 이적 확정…곧장 올림피아코스 임대 이적
황의조의 그리스 올림피아코스행이 확정됐다. 올림피아코스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의조의 올림피아코스 합류를 환영한다”고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황의조는 2019년 여름 일본 J리그 감바 오카사를 떠나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했다. 두 번째 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10골 이상 터뜨리며 유럽에서도 기량을 입증했다. 하지만 보르도의 강등과 함께 새 팀을 찾았고, 시즌 개막 후에야 이적이 성사됐다. 당초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했다. 울버햄튼이 황의조에게 러브콜을 보냈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