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졸중 진단에 의료AI 활용…이달부터 ‘비급여’ 적용
국내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중 최초로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 받은 제품이 나온다. 이는 뇌졸중 진단 솔루션으로, 이달부터 비급여를 적용 받아 의료기관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측됐다. 1일 보건복지부와 업계에 따르면 제이엘케이의 뇌경색 유형 분류 AI 솔루션 ‘JBS-01K’가 이달부터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돼 5만4300원의 수가를 부여받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복지부는 지난 26일 제21차 건강보험정책의위원회를 통해 JBS-01K에 대한 건강보험 비급여를 부여했다. 전례가 없는 신의료 기술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별...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