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국내 최초 소형 LNG 벙커링 동시작업 성공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국내 최초로 소형 벙커링 선박을 활용한 선박 간(STS) LNG 벙커링 동시작업 실증에 성공했다. 지난달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안벽에서 시행한 이번 실증에서 KRISO는 자체 개발한 소형 벙커링 실증선박 ‘K LNG Dream호’를 활용해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그린누리호’에 400톤 규모 LNG와 액체질소(LN2)를 동시에 공급했다. LNG 벙커링 동시작업은 화물 하역과 동시에 LNG 연료로 공급하는 작업으로, 연료공급을 위한 추가 정박시간과 비용을 줄여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LNG 벙커링 사...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