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짜사나이 이다희 강예원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배우 이다희와 강예원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어제(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이다희가 입소 전 지원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다희는 입소 지원서에
생년월일을 비롯한 인적사항을 적어내려 가다
몸무게 칸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처음에는 몸무게를 51kg이라고 적었지만
이내 ""어차피 들통 날 텐데 뭐""라며 54kg로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그래요. 176cm에 54kg이에요""라고 말했고
‘갑작스러운 몸무게 양심고백’이라는 자막이 깔리기도 했네요.
한편 함께 출연한 강예원은
홍조 띈 얼굴에 안경을 착용한 수수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강예원은 입소 전 지인들과 함께
<진짜 사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지인들은 강예원에게
"너 화장 지우면 안면홍조 있지 않냐""며
"난청도 있지 않냐. 혹시 탈영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습니다.
이에 강예원은
""그러게 나도 걱정이다""라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괜찮다""고 지인들을 안심시켰는데요.
곧 이어진 예고편에서 강예원은
두꺼운 왕눈이 안경에 홍조 띈 민낯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다희 강예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지못미~’
‘그래도 예뻐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네요.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