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류사회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첫 방 엇갈린 시청반응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상류사회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첫 방 엇갈린 시청반응
<상류사회>에서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의 치열하고 운명 같은 삶이 시작됐습니다.
어제(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진짜 사랑을 원하는 재벌 딸 윤하(유이)와
사랑은 성공을 위한 수단이라 믿는 준기(성준),
일보다는 노는 것이 좋은 재벌 아들 창수(박형식)와
하루를 아르바이트로 마감하는 지이(임지연)의 삶이 그려졌는데요.
<상류사회>는 돈이 최우선의 가치가 되는 이 시대에서
절름발이 사랑을 하는 ‘오포세대’청춘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풀어냈고,
20대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발랄하게 묘사했습니다.
* 오포세대란?
오포세대(5포세대) 연애, 결혼, 출산, 인간관계 네 가지를 포기한 사포세대에서
내 집 마련까지 포기해 총 다섯 가지를 포기한 2030세대를 일컫는 말.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신선함으로 똘똘 뭉친 주연 배우들과
고두심, 윤주상, 양희경, 방은희 등 믿고 보는 연기파 중견 배우 등
신구 배우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재미는 물론 탄탄한 작품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는데요.
<상류사회> 첫 방을 사수한 누리꾼들의 시청소감 들어볼까요?
yu****: 이제 드라마에서 상위나 하위 0.001% 사회 보는 거 지긋지긋함
kan***: 꼭 유이를 써야 하나? 좋은 배우들 많은데...
아이돌은 정말 잘하지 않은 이상... 연기 안 했으면 좋겠다
ri****: 난 왜 이렇게 유이가 어색하지?? 연기도 뭔가 어색하고... 얼굴도 어색하고...
왜지? 나만 그런가?
js****: 재미있던데~ 연기도 잘하고... 그냥 욕부터 하는 심보 좀 고치시길...
hr****: 재미있음. 생각보다 괜찮던데... 예고 보니까 오늘 더 재미있을 것 같아
eo****: 여주 남주가 문제가 아님. 드라마 소재 자체가 내용이 뻔해 보여서 실망함
90년대 드라마인줄...ㅠ
첫 방 소감은 다소 엇갈리는 <상류사회>.
청춘의 애환을 담아내기 위해
‘재벌가’를 택한 것은 좀 아이러니하지만,
고착화된 계급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얼마나 신선한 방식으로 담아내며 공감을 이끌어낼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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