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직장인의 본인 부담 월평균 건강보험료가 3653원,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2800원이 인상된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가구당 2200원 더 내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건강보험료율과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정한 안건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년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변경된다.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현행 8.51%에서 10.25%로 20.4% 인상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