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하루 최다 확진…1152명

부산도 하루 최다 확진…1152명

기사승인 2022-02-01 15:36:49 업데이트 2022-02-01 15:38:32
만18~49세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서울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1.08.26 사진공동취재단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부산에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겼다.

부산시는 1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 7명·서구 41명·동구 13명·영도구 35명·부산진구 86명·동래구 47명·남구 73명·북구 81명·해운대구 134명·사하구 87명·금정구 70명·강서구 29명·연제구 56명·수영구 38명·사상구 57명·기장군 45명·기타 80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만6576명이 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80대 확진자로 백신 미접종자로 알려졌다. 누적 사망자는 37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며 연령대는 70대 이상 11명, 60대 5명, 50대 1명, 40대 이하 1명이다.

부산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4%, 일반병상 가동률은 39.7%,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84.6%로 나타났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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