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24일 더존비즈온과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SKT 엔터프라이즈 웍스는 더존비즈온 ‘아마란스10’에 SKT 화상회의 솔루션과 AI(인공지능)·클라우드·IoT(사물인터넷)·보안 등 다양한 ICT 역량을 접목해 화이트 라벨링(한 회사가 제조·개발한 제품에 다른 회사가 자사 브랜드를 붙여 유통·판매하는 협업 방식)형태로 출시된다.

KT는 24일 메가존클라우드와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및 멀티 클라우드 기반 CCaaS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KT AICC 플랫폼구축 노하우와 메가존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역량을 활용해 KT의 AICC 구축 사업에 협력한다.
양사는 아울러 KT 클라우드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 CCaaS 사업도 전개한다.

LG유플러스는 업무용 PC 취약점을 진단해주는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무상 제공한다. PC와 네트워크 등 업무환경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크고 작은 취약점을 사전 인지해 정보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용자는 △랜섬웨어 주요 원인인 원격데스크 취약점 △가짜 금융사이트 등 피싱 위험 △사용자 몰래 설치됐거나 알 수 없는 프로세스 △개인정보 유출 위험요소 △방화벽 설정 등 52가지 핵심 항목 검사 등 PC 취약점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고 진단결과 보고서로 누구나 쉽게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문제점을 원격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업무용 PC 1대에 한해 무상 제공한다. 서비스는 전용 웹페이지로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사용자 인증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