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의회,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일방적 강행에 유감 표명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제5차)’의 일방적인 강행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제5차)와 관련, 부안군의회 소속 위원들이 반대 입장과 함께 행정절차상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회의는 참석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혔는데도 일방적으로 강행된 위원회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부안군의회 소속 위원들은 ▲주민 의견 수렴을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