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여름 시즌 신규 스테이지 공연 '초록이의 워터 댄스 파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월드의 개구쟁이 캐릭터 초록이가 DJ로 깜짝 변신해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초록이의 워터 댄스 파티’는 무대 앞에 조성된 에어바운스 풀장 ‘워터그라운드’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00명이 물놀이와 함께 댄스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댄서들이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활기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다.
파티는 매직 포레스트의 해안가에 도착한 선원들의 댄스 공연으로 시작된다.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초록이가 등장해 절도 있는 디제잉 모션을 선보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댄서들과 관객이 함께 즐기는 물총 놀이다.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댄서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과 물총을 주고받으며 시원한 워터 댄스 파티를 만들어 낸다.
더위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짜릿한 즐거움은 물론 관객과 댄서가 하나 돼 어우러지는 순간을 연출한다. 공연의 열기를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타임도 함께 진행된다.
'초록이의 워터 댄스 파티'는 여름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매일(매주 수요일 휴연) 오후 3시 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정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