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 천국 영천시, ‘찾아오는 부자농촌’ 만든다
무더운 여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에도 경북 영천은 복숭아, 살구, 자두, 포도 등 제철 과일 향으로 가득하다. 영천시는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의 이점을 살려 생산을 넘어 가공·관광·미래형 농업까지 아우르는 ‘찾아오는 부자농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천의 복숭아, 살구, 자두, 포도는 당도와 저장성이 뛰어나 전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영천시는 여름철 출하 시기에 맞춰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를 새롭게 제작하고 11억원을 투입해 농가 부담을 덜었다. 또 잔류...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