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 가장 비싼 땅 천안 신부동 1㎡당 1127만 원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69만 8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47%이며, 전체 지가 총액은 254조 570억 원으로 지난해 249조 7629억 원보다 4조 2941억 원이 증가했다. 1㎡당 평균 지가는 3만 821원으로 지난해 3만 298원보다 523원 올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전년 대비 0.35%)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전년 대비 1.47%로 소폭 상승했다. 시군별 변동률은 아산시가 2.46%로 가장 높았고, 천안시 동남구 2.11%로 뒤를 이었...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