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을 원만히 해결키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국민의힘,서산·태안), 김옥수·이연희 도의원을 한 자리에 초청했다.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청 설명회를 갖고 협력이 필요한 22개 사업 내용 공유와 국회와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옥수·이연희 충남도의회 의원, 조동석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례적으로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함께했다. 시는 매년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충남도의원 초청 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국도 29·32호선 우회도로 신설 국가계획 반영 △서산시 철도망 구축사업 국가계획 ‘신규사업’반영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등 핵심 사업등이 다뤄졌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한국화학연구원 분원·도립박물관 등의 서산 지역 유치에 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성일종 국회의원님과 김옥수, 이용국, 이연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