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 블루오션’ 된 F1…럭셔리·패션업계 레이싱 협업 열전
모터스포츠 F1(포뮬러 원)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무대가 되고 있다. 영화 ‘F1 더 무비’ 흥행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뿐 아니라 패션업계까지 F1 팀·선수와의 협업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위스키·시계·오디오…럭셔리 업계 잇단 F1 제휴 1일 글렌피딕을 전개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 F1 팀과 손잡고 ‘글렌피딕 16년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에 팀 시그니처 컬러(딥 그린·네온 옐로·메탈...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