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닫혔던 은행권 ‘채용문’ 열린다...‘농협은행’ 면접재개 검토
조계원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멈춰있던 은행권 채용이 다시 재개되고 있다. 면접을 무기한 연기했던 농협은행이 면접재개 일정 검토에 들어갔으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수시 채용에 돌입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발 맞춰 채용일정을 미루거나 중단해 왔다. 대표적으로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채용공고를 내고 올해 2월 9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필기시험을 2주 미룬데 이어 현재 면접전형을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은행권은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