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중국 수출기업 대상 '수출안전망보험' 무료 지원
조계원 기자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수출기업과 대구·경북 지역 고객을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이 중국 내 수입기업으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지 못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액의 95%, 최대 연간 2만달러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수출안전망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연간 수출실적 10만달러 이하의 업체이며 일반수출, 위탁가공무역, 중계무역 거래에 대해 1년 간 보장을 받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