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값, 개소세 인하로 최대 143만원 떨어진다
조계원 기자 =정부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승용차 개별소비세 등의 인하폭을 확대하면서 국산차 가격이 최대 143만원까지 내려간다.2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앞서 정부는 3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 구매 시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소세를 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개소세 인하에 따라 개소세 최대 100만원, 교육세 30만원(개소세의 30%), 부가가치세 13만원(개소세·교육세 합산액의 10%) 등 최대 143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업체별로 보면 쌍용차의 G4 렉스턴 가격은 3504만∼4498만원에서 3361만∼4355만원으로 최대인 143만원 인하되며, 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