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피싱 24시간 모니터링…10개 은행 구축 완료
국내 10개 은행이 보이스피싱 등 의심거래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체계 구축을 마쳤다. 나머지 은행들은 내년 1월까지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은행연합회 및 19개 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과 함께 ‘금융사기 취약계층 보호’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은행권의 ‘의심거래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등 최근 현안을 논의하고,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은행권 노력을 모범사례로 공유했다. 은행권은 현재 업무시간이 지나 발...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