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日, 야외 활동 불만에 “시끄럽다” 아이들 위협
엄지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일본에서 외부활동에 불만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 밖에서 놀던 아이들이 피해를 입거나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쯤 요코하마 가나자와구 아오키공원을 찾은 한 남성은 모래밭 안에서 칼날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인근 파출소에 알렸다. 가나가와현 가나자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칼날 20여 개가 흩어져 있었으며 일부는 모래밭에 묻혀 있었다.당시 공원에는 어린이 10여 명이 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