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술 파는 가게들 코로나19 예방 조치 안할시 판매 금지 조치”
엄지영 기자 =태국이 3일부터 코로나19 억제 조치들을 완화한 가운데 술이 또다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6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온라인 매체 카오솟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사누 크루어-응암 부총리는 술을 파는 가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다시 판매 금지 조처가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술 판매 재개 당일 박스에 담긴 맥주를 사기 위해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동영상이 SNS에 돌아다니고, 술을 마시느라 함께 모여있다가 적발된 뉴스가 연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