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연 "윤미향 부친 관리인 지정은 사려 깊지 못해..사과"
장재민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힐링센터)의 관리를 단체 대표자였던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의 부친에게 맡기고 지난달까지 6년여간 7천여만원을 지급해 온 사실을 16일 인정하고 사과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의연은 이날 "친인척을 관리인으로 지정한 점은 사려 깊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사과드린다"며 관련 설명 자료를 공개했다.윤 당선인의 부친은 힐링센터 뒷마당에 있는 컨테이너 공간에 머물며 건물 경비 및 관리 업무를 맡았다.윤 당선인 부친은 2014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관리비와 ...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