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주요 철도 건설 사업 본격화
광주 송정역에서 전남 목포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호남권 주요 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화 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올해 사업비 7300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속철 2단계, 보성∼임성리, 익산∼대야,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등 호남권 주요 철도 건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2일 착공한 호남고속철 2단계 광주송정∼고막원 구간(26.04㎞) 기존선 고속화 사업에는 920억원을 투입, 1월 중 궤도·전차선 공사가 진행된다. 또 남해안 동남부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보성∼목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