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우대 어떻게 돼요?” AI 은행원에 환전 해보니
“고객님들이 적금 가입하러 오시면 ‘매달 돈 좀 모으려고’라고 하시지 ’적금에 들려고요’라고 말씀 안하세요. 예금도 마찬가집니다. ’목돈 묶어두려고요’라고 하시죠. 고객분들이 편하게 말씀하셔도 AI가 다 알아듣고 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AI를 개발했습니다” 금융권에 인공지능(AI) 바람이 분다. AI행원이 고객과 만나 업무를 처리하는 영업점이 서울에 처음 등장했다. 신한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 AI 기술을 적용한 ‘AI 브랜치’를 열었다. AI 창구 2곳,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