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조선업 추가 선정…전국 최다 쿼터 670명 확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조선업 직종을 추가 선정받아 2025~2026년 2년간 전국 최다 규모인 670명의 외국인 인력 도입 쿼터를 확보했다. 이번 조치는 도내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해외 우수 기능인력 유치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경남이 지역 산업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비자 제도를 선도하게 됐다. 지난달 기계, 금속, ICT 등 21개 직종에 이어 23일 조선용접공, 선박도장공, 선박전기원 등 조선업 3개 직종이 비자 대상에 포함됐다. 경남도는 조선업체와 협력해 기량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학력·경력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