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소폭 개선'…경기 활성화 대책 필요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선(100) 아래에 머물며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2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경기전망지수(SBHI)는 78.5로 전월 대비 4.7p, 전년 동월 대비 2.0p 상승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종별로 제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89.3으로 전월 대비 2.7p 상승했으며 비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