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첫주부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강남 1주 만에 0.98%↑
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 값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리 인상과 대출 제한, 다주택자 규제 강화 등 각종 악재에도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재건축 단지가 강세를 보인 강남구는 한 주 새 1% 가까이 상승하며 오름 폭을 키웠다.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8년 1월 첫째주(1월1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0.26%올랐다. 이는 전주(0.20%)보다 상승폭이 0.06%포인트 확대된 것이다.이번 주에도 강남3구가 서울 집값 오름세를 견인했다. 강남구는 0.98% 올라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서울 25개구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작년 11월 넷째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