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보다 싼 선지국밥의 비밀 [맛좋은 칼럼]

대전 동구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 옆에는 11년 동안 판암동을 지킨 터줏대감 고깃집 ‘조대포가든’이 있다. 쌍청당 인근에 위치해 있어 쌍청당맛집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최근 점심특선으로 선지국밥과 콩나물비빔밥 메뉴출시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화제의 집이다. 특히 착한 가격으로 유명하다. 하얀 쌀밥 한 그릇과 오랜 시간 우려낸 사골육수에 선지와 시래기, 콩나물을 수북이 넣고 끓여낸 선지국, 그리고 새콤한 깍두기와 양파, 고추가 차려진 상차림은 소박하지만 제대로 한식의 모양새를 갖췄다. 최근 못 먹고 힘들... 2025-02-13 11:25 [명정삼]

대전시, 상습정체 도로 불구 공사기간 ‘고무줄’ 연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평소 직원들에게 ‘문제 해결하는 행정’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