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싱크홀 대비 현장 점검 나서
경기도가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와 관련, 도가 건설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에 대해 지난 2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도심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별점검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개 공구를 대상으로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인 구조 및 지반 전문가, 도로 및 안전 분야와 도민감리단 및 경기지하안전지킴이 등 외...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