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 81명 이송 치료...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에서 치료
신광영 기자 = 전북도는 코로나 19 대구지역 경증환자 81명을 추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오후 군산의료원에 46명, 남원의료원에 35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전북지역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된 대구지역 환자는 지난 11일 남원의료원 19명을 합해 모두 100명이다.전북도는 확보한 감염병전담병원 군산,남원,진안의료원 등 3개소 136병실, 223병상 중 100여 병상을 대구지역 환자 수용에 쓰고, 잔여병상은 전북지역 환자 발생에 대비해 남겨둘 방침이다.송하진 도지사는“외부로부터 입원해 들어오... []